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레이어(신의 탑) (문단 편집) == 기타 == 구성원들 간의 전투력 차이가 크며, 슬레이어라는 같은 위치에 소속되어 있음에도 서로 간의 유대나 친목은 없다시피하다. 다만, '''3부 [[둥지 전투]]'''에서 비선별인원이자 슬레이어 후보인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중심으로 화이트, 베이로드 야마, 카라카 등 3명의 슬레이어가 전투에 참여하는 등 적어도 예전보다는 점점 나아지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슬레이어들은 자하드와 10가주를 죽이기 위한 FUG의 '신'이라 불리고 10가주와 자하드 역시 왕과 랭커보다는 '신'에 어울리는 존재이다. 현재 총 11개의 권좌가 있고 10가주 + 자하드 역시 11명이므로 1명의 슬레이어와 1명의 가주/자하드가 매칭되는 것이 합당해 보인다. 이에 대한 증거가 몇 가지 존재한다. * 여태 나온 슬레이어들은 1명의 가주와 대응되는데. '''카라카'''는 '''자하드의 왕자'''이고 '''자하드'''를 목표로 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화이트'''는 '''아리에 혼'''에게 인정 받고 그를 뛰어넘고 싶다는 일념 하에 수많은 사람을 학살한 악마가 되었다. '''베이로드 야마'''는 현재(3부 초반)시점 견족의 목표는 로 포 비아 야스라챠이지만 항상 둠과 야마는 복수를 다짐할 때 야스라챠와 10가주를 모두 언급한다. 하지만 '''비올레'''의 목표는 '''자하드'''로 '''카라카와 일치'''한다. 하진성은 공방전 후에 카라카에게 비올레가 '그의 권좌를 빼앗을 것'이라고 하는데, 슬레이어가 어쩌면 신입이 추가되는 시스템이 아닌, 11개의 권좌에서 각각의 권좌의 목표에 해당하는 가주를 죽일 최적의 인물로 교체되는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이렇게 될 시 광견을 슬레이어 후보로 민 야마의 행동은 굉장히 이상해진다.] * FUG는 자극히 개인적인 원한들이 모여서 생긴 집단으로, 10가문 피해자들의 모임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10가문은 하나로 뭉쳐있는 것이 아닌, 느슨한 연합의 독립적인 집단이고, 10가문 내의 분열도 기정사실이 된 상황이다. 이는 FUG의 상황과 거의 일치한다. FUG의 등장인물들은 슬레이어들을 '나/우리의 신들' 이라 하지 않고 '나/우리의 신'이라고 한다. 작중 행적을 보면 FUG의 구성 인물들은 슬레이어들을 존중하지만, 오로지 1명의 신에게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다.[* 대표적으로 3부 초반에 야마와 카라카의 뒤통수를 친 마도라코, 쥬 비올레 그레이스를 죽이려 하는 FUG 강경파.] 이 역시 10가문과 가주들의 관계와 유사한 점이라 볼 수 있다. 슬레이어를 '나의 신'이라고 한 인물들은 화련, 하진성, 포켄, 마도라코 등이 있다. 다만, 위 가설에는 몇 가지 의문점들이 존재하는데, 1번째로 FUG 세력을 전부 합쳐도 가문 하나를 위협할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FUG 역시 11가지로 분열되어 있다면 밸런스 붕괴라는 것. 2번째로 루슬렉은 슬레이어 No.1으로 자하드와 대칭적인 입장이지만 자하드를 노리는 권좌는 따로 있다는 것. 3번째로 10가주들의 불사의 법칙을 깰 수 있는 자가 슬레이어 중에서는 아직 1명도 없다는 점. 또한 위 가설이 맞다면 상당히 어색한 상황이 발생하는데, 10가문 내의 분열로 인해 구스트앙 vs 자하드의 구도가 되었을 때 구스트앙을 목표로 하는 슬레이어와 자하드를 목표로 하는 슬레이어는 서로의 목적을 위해 반대편에 붙게 될 것인가? 만약 10가문 내의 분열로 멸족하는 가문이 생긴다면 해당 권좌를 목표로 하는 슬레이어는 붕 떠버린다. 쿤 아게로 아그니스 역시 항상 쿤 가문의 가주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 쿤 에드안을 목표로 하는 슬레이어와의 접점이 생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